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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풀무원>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 후기

마트에 장보러갔다가 1+1을 하길래 집어온 라면
짜장라면은 아이가좋아해서 우리집에선 떨어트리지않고 쟁여놓는 라면중에 하나이다.
매번 짜파게티만 먹어봐서 새로운 맛을 도전해보았다.


구성을 살펴보면 ,


면은 건면이고, 짜장스프랑 파풍미유가 있었다.
* 그런데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?
다른블로거들의 후기를 살펴보니.. 파 건더기 스프가있었것이다..? 내껀 둘다 없는데?? 라고 생각하는 찰나
짜장스프뒷면에 …


건더기가 함께들어가있다는 문구가있었다.


기존에 후기에서보던 큰 파건더기는 없고,
작고 얇고.. 사실 파건더기라고 할수없는 만큼의 파가들어가있었다. 😭
속은거같은 이 기분 ….

내가 찾아봤던 후기랑은 정말 다른 짜장면의 비주얼..
짜장스프를 넣었더니 물이 자작자작해지고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진동했다..
‘그래! 파 없어도 맛만 있으면 되지~!’


이제 먹어볼까!?

지금까지먹은 짜장면중에 제일 자극적이지 않았고,
그래서 나는 맛이 없다고 느껴졌다..
단맛도 감칠맛도 짜장면의 맛도 다 부족한맛
그런데 딸아이는 너무맛있다며 엄지척 👍👍

내가 너무 자극적인 맛에 적응이 되어있었던걸까?
나는 내돈주고 사먹진 않겠지만 ,
딸을 위해서라도 한번씩은 사먹어야할듯하다.
더맛있게먹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.